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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션 에이전시 센세이션엠에스, 합리적인 음악시장 형성 앞장서
헤럴드경제| 2017-06-01 15:17

전세계의 음악대학을 통해 배출되는 음악인의 수는 상당하지만 그 오랜 과정을 통과하고 나서도 국내 음악인들의 상황은 좋은 편이 아니다. 정기적인 수입이 보장되는 경우가 많지 않고, 결혼식 등 가족 행사에서부터 사업설명회, 컨퍼런스 등 다양한 행사에서 음악인들을 섭외하는 경우가 많지만 음악인들이 별도의 에이전시 없이 이들 행사와 연결되기는 쉽지 않다. 

센세이션엠에스는 각종 행사의 공연 및 연주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뮤지션 에이전시이며, 음악 제작, 각종 행사 연주 및 기획, 음악학원 사업을 통해 소비자에게 다양한 음악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회사의 공연 및 연주 편성은 클래식, 오케스트라, 재즈, 빅밴드 연주부터 시작하여 뮤지컬, 대중가요, 성악, 연예인섭외 등 종류가 다양하다. 

또한, 센세이션엠에스는 음악 제작과 녹음실, 연습실 등 자체 스튜디오를 보유해 뮤지션 및 가수 지망생 포트폴리오, 뮤직비디오, 음악 및 앨범 제작이 가능하며 오디션 진행을 통해 유명 기획사 연결 대행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한편 이승재 대표는 뮤지션들과 함께 2011년 1월부터 2017년 2월까지 강서구 화곡동에서 센세이션엠에스 음악학원을 운영했다. 그리고 센세이션MS 음악학원은 ‘MS 피아노&바이올린’이라는 브랜드로 2017년 3월에 재탄생되었다, MS 피아노&바이올린은 초, 중, 고반, 성인취미반, 입시전공반이 운영되고 있으며, 클래식과 재즈 수업이 가능한 학원이다. 

이 대표는 MS 피아노&바이올린 브랜드를 함께 운영해 나아갈 파트너인 재즈 피아니스트 박가현(활동명:Pianist Elena) 대표 원장을 영입하였다. MS 피아노&바이올린은 소규모 학원으로써 2018년까지 직영점 4개가 추가 오픈될 예정이며, 함께 동고동락한 뮤지션들의 고정수입 창출을 위해 뮤지션들에게도 음악학원 가맹점 오픈 준비를 돕고 있다. 이로 인해 센세이션엠에스는 지난 5월 개최된 '2017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에서 '음악연주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 대표는 뮤지션으로서의 활발한 활동을 위해 센세이션엠에스 소속 뮤지션들과 함께 프로젝트 뮤직팀 Y.P.O를 조직하고 지난 3월 첫 디지털 싱글 앨범 ‘Red Dress(fusion tango ver.)’를 발매했다. 또한 7월 발매된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고래의 바다여행(Piano Solo)’ 역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편안히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매력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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