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치킨 가격 인상 ‘도미노’…BBQ·교촌 이어 KFC도
라이프| 2017-06-01 19:23
[헤럴드경제] BBQ와 교촌치킨에 이어 KFC도 치킨 가격을 올렸다. 가격 인상 도미노다.

[사진=123RF]

KFC는 1일부터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6.8% 인상했다고 밝혔다. 5500원이던 징거버거 세트는 5천900원으로 7.3%, 타워버거 세트는 6300원에서 6천900원으로 9.5% 올랐다. 1만 7500원이던 ‘핫크리스피 오리지널 치킨’ 한 마리 가격도 1만 8400원으로 5%가량 뛰었다.

이에 앞서 BBQ도 치킨 10개 제품 가격을 품목별로 8.6∼12.5% 올렸으며, 교촌치킨도 이달 말부터 주요 제품의 가격을 6∼7%가량 인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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