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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앞으로 다가온 방학, 코리아헤럴드 국내캠프에서 글로벌 리더의 길을 찾다
헤럴드경제| 2017-06-14 10:35

한달 앞으로 다가온 여름방학을 맞이해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유명인사들의 강연회가 인기를 끌고 있다. 학생들이 꿈을 찾고 생활 태도를 전환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 때문에 언제, 어디서, 누가 강연을 하는 지 유심히 살펴야 한다.

60년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영자신문사 코리아헤럴드는 8월 4일부터 6일까지 2박3일간 ‘청소년 외교 아카데미(The Korea Herald Young Diplomats)’와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Young Opinion Leader’s Knowledge Forum)’을 개최한다. 

송도에 자리한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진행되는 두 캠프는 경영/경제, 리더십, 외교, 국제기구, NGO 섹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에겐 주한외국대사상, 코리아헤럴드 대표이사상, 명예기자상 등을 수여한다. 또한 UN 후원으로 안전행정부에서 봉사시간 3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는 특전도 있어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 청소년 외교아카데미(The Korea Herald Young Diplomats)

청소년 외교아카데미는 외교관이나 국제기구에서의 근무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또래 친구들과의 토론을 통해 외교관으로서의 꿈을 확고히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한외국대사, 국제기구 담당자의 외교에 대한 심도 깊은 강연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자질 또한 소양할 수 있다. 주한 인도대사 비크람 도래스와미와 UN거버넌스센터의 케핑야오, 비정상회담 전 인도 패널 아비쉐크 굽타(럭키) 등이 외교관과 외교관계에 대해 강연하는 시간이 계획되어 있고, 들은 강연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도 배정되어 있어 깊게 생각하고 말하는 연습이 될 것으로 보인다.

-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Young Opinion Leader’s Knowledge Forum)
글로벌 지식리더포럼에선 법률, 경영, 방송, 외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의 강연이 펼쳐진다. 구글코리아의 김태원 상무, EBS 학교교육기획부장 김재천 부장, 사법연수원의 정재헌 판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각자의 주제로 강연을 펼치기 때문에 학생들의 폭넓게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주제에 대해 기사를 쓰는 현직 코리아헤럴드 외교담당 기자의 특강도 계획되어 있어 현대 사회의 중요 이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코리아헤럴드 캠프는 ‘청소년 외교아카데미’, ‘차세대 글로벌 지식리더포럼’뿐만 아니라 미국, 뉴질랜드, 필리핀, 사이판 등으로 떠날 해외캠프 참가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코리아헤럴드 해외영어캠프는 미국현지 아이들과 함께하는 Exciting Summer Camp, 뉴질랜드 100% 공립학교 정규 수업 스쿨링캠프, 안전함이 보장되는 알라방 지역에서 진행되는 필리핀 캠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인 선생님의 안전한 인솔을 받아 함께 현지로 출발하는 코리아헤럴드 해외캠프에서 학생들은 24시간 영어환경에 노출되고 또한 다양한 현장 체험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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