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시장이 다시 한 번 활황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근 주식시장에는 IT와 신기술주 등 기술 분야에서 미래를 이끌어가는 종목들과 함께, 아시아와 중남미 등 미국, 중국 위주의 경제구도에서 벗어난 신흥국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코스피 지수가 사상 최고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긍정적 시장 상황 속에서 주식시장의 미래를 이끌어갈 종목들에 개인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것 역시 새로운 시장을 발굴해 꾸준한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돈 버는 증권방송’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지난 18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무료 주식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서 김 대표는 “최근 미국 트럼프 정부의 보호무역 정책 등으로 세계경제의 축이 조금씩 변화하고 있다. 인도, 중국,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신흥국 위주의 경제 질서가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그 동안 외면 받아왔던 시장인 만큼 향후 성장 폭이 클 것으로 예측된다”며 강연장에 모인 회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이날 강연장에서는 지난 16일 열린 ‘제11회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 한국언론인협회&조선일보사의 공동명의 대상인 ‘국가지속가능발전 창조경영상’ 시상식이 있었다. 국가지속가능경영대상은 한국언론인협회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환경부, 고용노동부, 공정거래위원회, 금융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후원한 시상식이다. 김 대표는 “‘달리는 말에 채찍질을 한다’는 뜻의 ‘주마가편’이라는 고사성어가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신가치투자의 명성을 더욱 알리기 위해 노력하며, 회원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열심히 달릴 것이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강연회에는 김 대표의 수상을 축하하고자 개그맨 김정렬, 가수 이상원, 김민교의 열기 넘치는 공연이 이어져 회원들을 더욱 즐겁게 했다. 세계로TV는 25일(일) 2시 서울 워커힐호텔, 7월 2일(일) 2시 서울 스탠포드호텔, 9일(일) 2시 워커힐호텔에서 ‘신가치투자’로 전하는 명품 주식 강연회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