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공안2부(이성규 부장검사)는 21일 오전 신 구청장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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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환 통보 시각인 오전 10시보다 조금 이른 이 날 오전 9시 40분께 중앙지검 청사에 도착한 신 구청장은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을 굳게 다물었다.
취재진이 ‘한 말씀하고 가시라’고 하자 오른손을 들어 뿌리치는 제스처를 취하기도 했다. 그는 “됐습니다”라고 말하고 곧장 청사 안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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