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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구 공인중개사, 소외계층 월 1만원 정기후원
뉴스종합| 2017-06-22 10:35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구지회와 구 사회복지협의회가 최근 구청에서 복지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정기후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이 날 협약식은 박상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지회장 등 소속 회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업공인중개사들은 이번 협약으로 관내 저소득층을 위해 매달 1만원 이상 정기후원금을 구 사회복지협의회에 지원하기로 했다.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박 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는 방안을 고민한 끝에 협약식을 갖고 됐다”며 “앞으로 더 많은 회원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정기후원에 솔선수범해주신 개업공인중개사들께 감사드린다”며 “동대문구도 1대 1 희망결연 등 사업을 활성화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해가겠다”고 말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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