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국내 최초 복합융합형 케미컬 전문기업을 향한 도전, DK인더스트리얼
헤럴드경제| 2017-06-23 17:39

기술의 발전은 우리들의 삶의 모습을 크게 변화시키고 있다. 그러한 변화가 가장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는 곳이 바로 건축·인테리어 분야다. 친환경·고기능성 소재의 개발과 첨단 IoT 기술과의 접목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는 까닭이다. 이에 인더스트리얼 디자인 전문기업 ㈜DK인더스트리얼은 그간의 성장을 바탕으로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국내 최초 복합융합형 케미컬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꿈꾸고 있다. 

지난 2015년 설립된 ㈜DK인더스트리얼은 부산·경남지역을 거점으로 ‘인더스트리얼 디자인’에 특화된 특수건축자재를 생산·판매·시공하며 놀라운 성장을 거듭해왔다. 설립 1년 만에 호텔, 카페, 헤어샵, 의류매장, 학원, 병원, 주차장, 전시장 등 80여 개 이상의 인테리어 제휴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자체 연구실 구축과 적극적인 생산시설 확충, 국가부설 연구전담부서 설립 등을 통해 전체 매출액 22억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기도 했다. 

또한 ISO9001 및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을 뿐 아니라, 특허등록 3건, 실용신안 6건, 상표등록 2건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으며 산업계 및 언론의 스포트라이트를 집중시킨 바 있다. 백승한 대표는 이러한 성장의 요인으로 선진 기술에 대한 적극적인 도입과 국산화를 위한 노력, 시장 흐름과 고객들의 니즈에 발맞춘 고품질·고품격 서비스의 제공을 꼽았다. 그는 “그간 저희는 국내 기초건설자재 시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리고자 다양한 노력을 펼쳐왔다. 보다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자재, 친환경적이면서도 고기능성을 갖춘 제품 생산에 집중적인 R&D 투자를 이어왔으며, 그 결과로 「Vintage Edition」을 선보이기에 이르렀다”라고 말했다. ‘Vintage Edition’은 국내 실정에 맞춘 제품 현지화를 통해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다양한 조합과 연출이 가능하도록 디자인돼 제품의 희소성을 극대화했다. 또한 어떠한 환경에서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을 갖춤으로써 고객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현재 DK인더스트리얼은 세계 시장을 통해 불어올 거센 변화를 맞이하기 위한 준비과정에 한창이다. 현재의 높은 기술수준을 유지하면서도 제품 다양화와 전국적인 판로 구축을 통해 내실을 다지는 한편, 다양한 지역과 환경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트렌디한 제품의 생산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또한 미래의 핵심적인 가치로 부각될 친환경 제품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와 ‘함께하는 성장’을 위한 경영품질 시스템의 개선에도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독보적인 기술과 차별화된 제품, 고객과의 신뢰를 바탕으로 국내 최고의 케미컬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DK인더스트리얼의 도전이 앞으로 어떤 결실을 맺게 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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