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정보통신기술 실무 등 4단계 과정으로 구성된다. 다음달 1일부터 5개월간 진행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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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는 교육 프로그램 개설을 위해 최근 성균관대와 산학협약을 맺었다. 오는 28일에는 한양대와 산학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김태호 사장이 성동구 행당동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이영무 한양대 총장을 만날 예정이다.
두 대학은 앞으로 교육 외에 정보통신기술을 도시철도 시설에 적용하기 위한 기술 지원과 자문도 제공한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실무 적용에 무게를 둔 교육인 만큼 구체적인 혁신 방안도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교육대상을 전체 간부로 확대하고 사내 대학 형태로 운영하는 것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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