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지애(36·사진)가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억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부했다.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는 27일 “아동도서 출판사 연두비의 광고모델 이지애가 최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유·아동 전집도서를 기부했다”며 “책들은 저소득층 영·유아,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지애가 추후에도 아동복지시설과 연두비 홈페이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아동에게 도서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서병기 선임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