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항상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앨범으로 매니아팬을 보유하고 있는 래퍼 '메이스원더'가 지난 28일 새로운 미니앨범 'Shonen Gate NY'를 발표했다. 지난 5월 'Earphone'을 선공개 한만큼 주변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미니앨범은 Instrumental 2곡을 포함 총 7곡으로 구성했다고 전했다. 또한 2월 26일 공개한 누자베스 헌정곡인 'YAYO'의 뮤직비디오 촬영차 뉴욕으로 출발해서 돌아오는 과정을 이번 앨범에 그대로 담아냈다.

메이스원더는 모든 곡을 직접 프로듀싱 할 만큼 정성을 담아 앨범작업에 참여했으며, 타이틀곡인 'MOONLIT' 또한 직접 콘티를 작성했다고 한다. 타이틀곡인 'MOONLIT'은 평소 절친한 사이인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 래퍼 '윤비(YunB)'가 피쳐링과 뮤직비디오에 참여해 보다 차별성 있고 완성도 있는 곡이 탄생했다. 또한 수록곡 'Malibu'는 재미있고 재치 있는 가사가 인상적이며, 1998am의 오전(ohzeon)이 3D 뮤직비디오 제작을 맡아 앨범에 다양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메이스원더'의 소속사인 ㈜윤디자인그룹(대표 편석훈)의 에이투지사운드(A2G sound)는 앞으로 지속적으로 싱글앨범과 피쳐링, 공연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예고했으며, 토탈 브랜딩 기업의 소속인 만큼, 문화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 전해왔다. '메이스원더'의 활동과 새로운 루키가 성장하는 과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정명우 기자 /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