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주관하는 ‘2017경북농식품산업대전 (GYEONBUK AGRIFOOD & AFRICULTURE SHOW 2017)'이 오는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4일간 대구 엑스코 (EXCO)에서 개최된다. 2017경북농식품산업대전은 행사 슬로건인 “경북농식품산업! 일자리의 중심에 서다”처럼 일자리 중심 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농식품의 전시·홍보판매와 농업6차산업화, 청년 창농·귀농·귀촌 등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산업대전은 주제관, 특별관, 농식품기업관 홈쇼핑, MD설명회, 심포지엄 등 홍보뿐만이 아니라 판매와 정보 공유를 함께 진행하여 시너지를 상승 시킬 예정이다. 주제관은 수출농식품, 농식품트랜드, 쌀가공식품과 명인전통식품의 4가지 주제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별관에서는 농업6차산업, 창농·귀농·귀촌 그리고 상생협력이란 테마로 콘텐츠가 구성된다.

경상북도 내 28개의 시군관에서는 각 시·군별 보유한 가공농식품을 홍보하고, 농식품기업관에서는 판매 및 시식을 함게 진행하여 경상북도의 맛거리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