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경영인
청호나이스 이석호 대표 강원大서 명예박사
뉴스종합| 2017-06-28 16:35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청호나이스 이석호 대표이사 사장<사진 오른쪽>이 강원대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았다.

강원대는 이 대표가 국내 생활가전 분야의 기술력 및 서비스품질 향상에 혁혁한 공을 세웠고, 또한 경영인으로서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해온 것을 평가해 학위를 수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대학 경영학과를 나온 이 대표는 2010년 청호나이스 대표로 취임한 이후 매출을 2000억원 초반에서 6년만에 2배 가까운 3000억원대 후반의 회사로 성장시켰다. 카운터톱 얼음정수기, 와인셀러정수기, 커피정수기 등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하며 생활가전 업계의 기술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강원대 김헌영 총장이 주관한 학위 수여식에서 이 대표는 “모교에서 명예박사 학위를 받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 부족함을 메우는데는 부지런함보다 나은 것이 없다는 ‘근능보졸’의 정신으로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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