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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병원 고상훈 교수, 대한견주관절학회 학술감사장 수상
뉴스종합| 2017-06-29 08:30
견주관절 분야 연구성과 및 학술교과서 편찬 공로업적 인정받아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울산대학교병원(병원장 정융기)은 정형외과 고상훈 교수(사진)가 대한견주관절학회로부터 학술감사장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학술감사장은 견주관절 의학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학술교과서 편찬 공로를 쌓은 이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고상훈 교수는 학회사 편찬 뿐 아니라, 학회지를 영문화 해 한국연구재단에 등재되도록 기여한 공로와 학술교과서 편찬시 업적을 대한견주관절학회로부터 높이 평가받았다.


대한견주관절회는 “고상훈 교수가 다수의 학술대회에서 학술강연과 학술좌장 및 연구논문 발표 등 활발한 연구활동으로 견주관절 학술연구와 발전에 기여하고 교과서 편찬에도 지대한 공로를 세워 학술감사장을 수여한다”고 설명했다.

고 교수는 울산대학교 부속병원 교수로서 미국 하버드 대학병원의 교환교수를 지냈다. 대한견주관절학회 학회장과 아시아관절경학회 프로그램 위원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견주관절 경상지회 회장, 대한정형스포츠의학회 학술위원장, 대한정형초음파학회 이사, 대한관절경학회 평의원, 국제 정형외과 학회지 편집위원을 맡고 있다.

어깨팔꿈치 관절분야의 권위자로서 어깨 통증의 원인이 되는 질환에 대해 많은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게재 발표했으며 국내외 많은 정형외과 전문의들이 수술법을 배우기 위해 울산대학교병원을 찾고 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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