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아시아나, 유니세프와 사회공헌협약 체결
뉴스종합| 2017-07-03 09:53
[헤럴드경제=정태일 기자]아시아나항공은 3일 마포구 유니세프한국위원회 본사에서 유니세프와 해외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는 첫 해외 공동 사회공헌활동으로 베트남 호치민 지역 아동 보육지원 활동을 전개한다. 이달부터 2019년까지 3년간 베트남 호치민시 산업단지 내 아동들을 돕기 위한 통합 보육 프로그램 지원 및 보육 시설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학부모를 대상으로 홍보와 강연을 진행하고 보육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한다.

김수천<사진>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과 유니세프가 처음 사회공헌활동 협약을 맺고 기내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시작한 지 어느덧 23주년이 지났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외 취약계층에게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illpas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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