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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루카쿠 1,122억 원에 영입 완료
엔터테인먼트| 2017-07-06 19:54
[헤럴드경제] 영국 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의 공격수 로멜루 루카쿠를 영입했다.

영국의 BBC는 6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에버턴이 7500만 파운드(약 1,122억 원)를 지급하는 조건으로 루카쿠의 이적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사진=에버턴FC 홈페이지]

2016-2017시즌 에버턴에서 37경기에 나와 25득점을 기록한 루카쿠는 토트넘의 해리 케인에 이어 리그 최다 득점 2위에 올랐다.

애초에 모라타를 영입에 공을 들였던 맨유는 이적료 합의에 실패하면서 벨기에 국가대표인 루카쿠를 선택했다.

한편 BBC는 맨유의 루카쿠 영입이 웨인 루니의 에버턴 이적과는 무관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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