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국민의당 홈페이지에 항의성 글이 수백개가 올라왔다.
앞서 국민의당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이른바 ‘머리 자르기 발언’과 관련해 “추 대표와 민주당의 사퇴, 사과 등 납득할 만한 조치가 없다면 오늘 이후 국회 일정에 협조할 수 없다”고 보이콧 선언을 하자 역풍이불고 있다.
누리꾼들은 “추미애 대표로 물타기 하려고 하나”, “일 하나도 안 하고 억지만 쓰는 이상한 정당”, “발목 잡는 구태정치할 거면 세비 반납하세요”, “추경 협조도 없고 반성없는 태도 규탄한다”, “국민 세금으로 일하지 않는 국민의당 해산하라” 등의 글을 쏟아내며 국민의당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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