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9월 26일 강동구청 앞마당에서 ‘내일(Future)을 잡(Job)아라’를 주제로 ‘2017 강동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박람회는 구인구직 맞춤 연계를 통해 청년실업을 해소하고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다.
면접채용관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참가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준비해 이메일(kge1024@gangdong.go.k)로 9월 12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참가 신청서는 강동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면접채용관으로 현장에 참여하는 기업에는 면접 부스와 기본 집기류(테이블, 의자 등)를 제공하며 안내책자 제작 시 기업채용정보 제공과 홍보 등의 혜택도 함께 주어진다.
이번 박람회에서 구는 서울시 자치구 처음으로 고용노동부와 업무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현장 면접 채용관, 우수기업 상품 및 취ㆍ창업 홍보관, 미래산업 체험관, 공시생 멘토링, 경력단절여성취업지원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밖에 면접 메이크업, 지문 인적성 검사 등 다양한 코너를 마련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청 일자리경제과(02-3425-5810)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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