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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민방위 사이버 교육 기간 연장
뉴스종합| 2017-07-13 09:01
[헤럴드경제(성남)=박정규 기자]성남시(시장 이재명)는 5년 차 이상부터 만 40세 이하 민방위 대원 3만7천여 명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 교육 기간을 오는 8월 14일까지로 한 달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생업에 쫓기는 30~40대 민방위 대원의 편의를 위해 당초 5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이던 사이버 교육 기간을 이같이 연장했다. 참여 인원은 1만8000여 명(48.6%)이다. 


민방위 사이버 교육은 법이 규정한 비상소집 훈련 대체 교육으로, 동 주민센터 등에 직접 가서 훈련을 받을 때 드는 시간과 노력, 수고를 덜 수 있다.

사이버 교육을 받지 않으면 오는 10월과 11월 사이에 시행하는 비상소집 훈련에 응해야 한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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