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5일 구청에서 가족, 친구들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보드게임 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창의역량 개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세대를 통합하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고 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되는 이번 ‘보드게임 페스타’에는 미니빌, 헥서스, 만칼라, 스를랜더, 스키피티, 슬리핑퀸즈 등 인기 보드게임이 방문객을 기다린다.
숫자타일을 조합하는 루미큐브 등 간단한 파티게임으로 실력을 견줘보는 대회도 개최된다. 이 외에 행운권 추첨 등 부대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http://cafe.naver.com/norimom)에서 하면 된다. 궁금한 점은 구청 교육청소년과(02-351-7261)로 전화하면 된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