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서울교육청, 권익위와 ‘반부패청렴 정책협의회’ 개최
뉴스종합| 2017-07-21 06:56
-권익위, 청렴컨설팅 결과 보고…기존 반부패정책 보완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서울특별시교육청이 국민권익위원회와 21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에서 ‘반부패청렴 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3월 서울교육청이 국민권익위 청렴컨설팅 대상 기관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조희연 서울교육감과 박경호 권익위 부위원장 등 두 기관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한다. 


권익위는 이날 청렴컨설팅 결과를 보고하고 서울교육청 청렴도를 높일 정책을 제안한다.

서울교육청은 권익위 제안을 토대로 기존 반부패청렴정책을 보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민종 서울교육청 감사관은 “작년 서울교육청은 권익위로부터 청렴정책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이해관계자 설문조사 등 청렴도평가 등급은 낮았다”며 “이번 협의회를 계기로 더 청렴한 서울교육청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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