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기사
“12년전 은혜 갚는다”…전주시, 청주 피해복구 지원
뉴스종합| 2017-07-21 09:15
[헤럴드경제=이슈섹션]전주시가 지난 폭우에 큰 피해를 입은 청주시에 수해복구협력단을 파견했다.

전주시는 지난 2005년 홍수때 청주시가 물자와 인력을 지원해줬던 은혜를 갚는 차원에서 신속한 지원에 나선 것.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0일 수해복구를 도울 자원봉사자 70여명을 청주시 수해현장에 파견, 침수지역 주택복구와 수재민 식사, 세탁 등의 지원에 나섰다.

수해 주민과 자원봉사자 등 500여명에게 식사를 제공할 이동 밥차와 전주시 수돗물 ‘전주얼수’ 5천병 등도 함께 보냈다.

onlinenews@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