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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 ‘KARD’
뉴스종합| 2017-07-24 11:12
4인조 혼성그룹 ‘KARD’(카드·사진)가 서울시 글로벌 홍보대사로 뛴다. 서울시는 24일 시청사에서 KARD(비엠ㆍ제이셉ㆍ전소민ㆍ전지우)를 글로벌홍보대사로 위촉했다.

KARD는 내년 6월까지 1년간 서울 브랜드 ‘IㆍSEOULㆍU’ 홍보를 포함해 서울을 전세계에 알리는 일을 하게 된다. 우선 다음달 브라질 상파울루시에서 열리는 서울시와의 우호자매도시 체결 40주년 기념 한국문화의 날에서 서울 알리기에 나선다. KARD 멤버들은 “영광이며 자랑”이라며 “서울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KARD는 지난 19일 첫 앨범 ‘Hola Hola’(올라 올라)를 내고 정식 데뷔했다. 동명 타이틀 곡 ‘Hola Hola’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 31개국 차트 상위권에 오르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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