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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대표단 ,中企지원 중국 방문
뉴스종합| 2017-07-27 08:28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대표단이 오는 31일부터 8월 4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충칭과 상하이를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도내 중소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대표단은 1일 상하이와 션양, 광저우에 이어 중국에 네 번째로 설치한 GBC(경기비즈니스센터) 충칭 개소식을 시작으로 충칭지역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해외마케팅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충칭 지역은 인구 3200만명의 중국 내 인구 1위 도시이자 일대일로(一帶一路)의 남서부 핵심도시로 최근 자유무역구를 설립, 통관절차를 간소화 하고 있어 도내 중소기업의 수출 가능성이 높은 지역이다.

대표단은 또, 3일부터 5일까지 개최되는 ‘G-FAIR 상하이’에 참가해 도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촉진단은 지페어(G-FAIR_ 상하이 기간 동안 전시회 참가기업, 바이어와 간담회를 갖고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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