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경제]군산에 위치한 백곰케어센터는 이미 오래전부터 운동재활의 메카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곳이다. 뼈나 근육에서 오는 크고 작은 통증의 원인을 정확히 파악하고 자세 교정과 운동으로 통증을 없애는 치료법으로 유명하다.
백곰케어센터의 최회정 대표는 군산에서 센터를 오픈한 이유로 수도권과 같이 인프라가 부족해 개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는 곳이 부족하고, 자신의 능력을 고객을 위해 펼칠 수 있는 곳으로 군산을 꼽았다고 한다. 

현재 백곰케어센터에서는 척추 골반 및 자세를 교정하고 수술 후의 재활 및 회복, 프로선수 트레이닝과 자세교정, 유소년 골격 및 성장에 필요한 운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현대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일자목, 거북목 등의 해결과 함께 준비운동 없이 무리한 운동 후 느끼는 통증에 대한 해결 등을 말끔하게 해결해주고 있다.

그는 약물 주입을 통한 치료보다 운동으로 근골격의 힘을 기르고 균형을 찾는 것을 병행해 통증에 대한 실질적인 치료법을 추구한다. 또, 고객들의 생활습관 파악과 체형분석기로 체칠, 체형불균형 상태 등을 파악해 정상관절가동범위(ROM), 특수검사(special test) 및 도수근력평가(MMT)를 거쳐 환자 개개인에 맞는 프로그램을 만든다. 

이와 더불어 카이로프랙틱 및 추나요법을 통해 통증의 재발을 확실히 막아줄 수 있도록 하며, 스포츠테이핑 요법으로 코어근육을 발달, 환자가 병원에 의지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최근 그는 고객들의 치료 뿐 아니라 보디빌딩의 심판으로 활동하며 전라북도 대표 선발전 심판을 보기도 했고, 스포츠지도사를 선발하는 실기, 구술 시험위원으로 참여하기도 했다.

또한, 올해 9월 24일 개최되는 새만금배 전국 보디빌딩&피트니스 대회의 운영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다. 더불어 군산에 있는 복지관의 어르신들을 찾아 간단한 검진과 스포츠 테이핑 요법을 무료로 진행하며 재능 기부에도 적극적이다.

앞으로 최회정 대표는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찾는 고객들이 자연스레 운동치료를 통한 재활에 관심을 갖고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는데 힘쓰겠다며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