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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메트로비즈니스, ‘페이스북 마케팅’ 역량강화 세미나 실시해
헤럴드경제| 2017-07-31 14:11

[헤럴드 경제]1인 창조기업을 지원하는 (주)메트로비즈니스와 성북구 등 6개 기관은 지난 26일(수) 광화문에 위치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메인센터 컨퍼런스홀에서 ‘1인 창조기업, 예비창업자, 창업기업을 위한 페이스북 마케팅 실무와 성과 전략’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충분한 인적 자원과 자본력으로 회사의 장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대기업․중견기업들과 달리 1인 창조기업 등 충분한 자원을 조달하기 힘든 기업들에게는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홍보의 수단이 절실하다. 이들을 위한 홍보의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바로 사람들을 연결해 주는 SNS(Social Network Service)다.

이번 역량강화 세미나의 강사로 참여한 손정일 대표는 뉴미디어캠퍼스(주) 대표이자 (사)뉴미디어미래연구원 공동대표, 서울소상공인코칭협동조합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손 대표는 <10억짜리 꼼수 소셜마케팅>, <1시간에 끝내는 소셜사용법> 등의 저자로서도 널리 알려져 있으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페이스북을 활용한 마케팅 기법에 대한 손 대표의 체계적인 강의가 2시간가량 이어졌다.

1인 창조기업 및 예비창업자 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 손 대표는 페이스북이라는 매체에 익숙하지 않을 수 있는 여러 청중들을 대상으로 한 강의를 이어갔다. 손 대표는 “페이스북은 사진을 올리면서 스토리텔링을 동시에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다른 매체들에 비해 접촉이 쉬우며 정보에 대한 접근성도 높다. 그렇기 때문에 페이스북 페이지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면 주기적으로 고객과 소통하며 꾸준한 팔로워(follower)를 만들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역량강화 세미나는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주최했으며 (주)메트로비즈니스 외 5개 기관이 연합으로 주관했다. 주관사인 (주)메트로비즈니스 이명우 대표는 “저희 메트로비즈니스센터는 1인 창조기업의 원활한 업무 진행과 홍보 등에 도움을 주고자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도 홍보와 업무 제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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