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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머♥안현모, 열애 5개월만에 웨딩마치…“축복해주세요”
엔터테인먼트| 2017-08-04 15:52
[헤럴드경제=이슈섹션]국내 대표 힙합 레이블인 브랜뉴뮤직의 대표 라이머(본명 김세환ㆍ40)와 안현모 전 SBS 기자가 백년가약을 맺는다.

라이머는 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한다”고 결혼 사실 알렸다.

그는 신부인 안 전 기자에 대해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되어주는 고마운 사람이다”라며 “축복해 달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5개월 정도 교제를 이어온 것으로 전해졌으며, 오는 9월 30일 화촉을 밝힌다.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1996년 래퍼로 데뷔한 라이머는 산이, 버벌진트, 범키, 한해, 피타입, MC그리, 키디비 등 유명 래퍼들이 대거 소속된 브랜뉴뮤직의 대표를 맡고 있다. 2014년 한류 힙합문화대상 기획제작부문 프로듀서상을 받기도 했다.

안 전 기자는 대원외고 독일어과와 서울대학교 언어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통번역대학원에서 국제회의통역 석사 학위를 취득한 재원이다. SBS CNBC에서 외신기자 겸 앵커로 활약하다가 SBS 보도국 기자로 이직해 빼어난 미모와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주목받았다. 지난해 12월 SBS를 퇴사한 뒤 프리랜서 통역가 및 MC로 활동 중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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