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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세이션엠에스, 다양한 콘텐츠로 뮤지션 에이전시의 지평 확대
헤럴드경제| 2017-08-04 16:36

[헤럴드경제] 센세이션엠에스는 각종 행사 연주 및 기획, 앨범 제작, 음악학원 사업 등을 진행하는 뮤지션 에이전시이다. 이 업체는 소비자에게 다양한 음악적 서비스를 제공하며 뮤지션 에이전시의 지평을 넓히고 있다. 특히 창출되는 음악인의 수에 비해 음악인의 입지가 열악한 국내 상황에 비춰볼 때 센세이션엠에스의 활약은 고무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센세이션엠에스는 클래식, 오케스트라. 재즈, 빅밴드 연주부터 뮤지컬, 대중가요, 성악 등 여러 장르의 공연 및 연주로 다양한 콘텐츠를 원하는 소비자의 욕구를 만족시키고 있다. 또한 음악제작과 녹음실, 연습실 등 자체 스튜디오를 보유해 뮤지션 및 가수 지망생 포트폴리오, 뮤직비디오, 음반 및 데모앨범 작업이 가능하며 오디션 진행과 유명 기획사 연결 대행 업무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센세이션엠에스의 이승재 대표는 5년간 다져온 음악학원 운영 노하우로 올해 3월부터 피아노와 바이올린을 전문으로 한 MS 피아노&바이올린 학원을 오픈, 새로운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MS 피아노&바이올린 학원은 초·중·고반, 성인취미반, 입시전공반으로 운영되며 주로 낮에는 학생, 밤에는 성인이 이용해 직장인들에게 편리성을 제공함과 더불어 효율적인 운영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피아노 파트를 맡을 파트너로 재즈 피아니스트 박가현 대표 원장을 영입해 피아노&바이올린 학원의 전문성을 높였다.

기존에 대규모로 운영했던 음악학원과 달리 소규모로 오픈, 가성비를 높여 고객들의 주머니 부담을 줄일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수익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것도 MS 피아노&바이올린 학원의 메리트이다. 아울러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하고 있는 이 학원은 지하철역과 근접하고 직장인의 유입이 많아 좋은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이승재 대표는 MS 피아노&바이올린 학원의 선전에 힘입어 올해 직영점 2곳을 더 오픈할 예정이다. 이 대표는 “국내 음악인들이 음악을 지속하기에는 국내 상황이 열악한 편”이라며 “음악인들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일자리를 지원하고, 동고동락한 뮤지션들의 음악학원 가맹점 오픈에도 시스템을 지원해 고정수입 창출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이 대표는 뮤지션으로서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행보를 이어가기 위해 센세이션엠에스 소속 뮤지션들과 함께 프로젝트 뮤직팀 Y.P.O를 결성했다. 작년 3월 첫 디지털 싱글앨범 ‘Red Dress(fusion tango ver.)’를 발매했으며 작년 7월 두 번째 디지털 싱글 앨범 ‘고래의 바다여행(Piano Solo)’을 발표, 음악적 열정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센세이션엠에스의 이승재 대표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합리적인 콘텐츠로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는 등 뮤지션 에이전시의 선두주자로 입지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한편 센세이션엠에스는 지난 25일 개최된 ‘2017 대한민국 미래경영대상’에서 뮤지션 브랜드 부문 대상을 수상하여 더욱 주목받고 있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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