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
경기도교육청, 니카라과 공화국과 교육정보화 교류
뉴스종합| 2017-08-09 17:30
[헤럴드경제(수원)=박정규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은 7일 오후 중앙아메리카 니카라과 공화국 교육부에서 컴퓨터 200대를 기증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교육정보화 교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문병선 제2부교육감과 알바도로 바세가스 니카라과 공화국 대통령 교육수석과 양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니카라과공화국과 체결한 교육정보화 교류협력 양해각서(MOU)를 이행한 것이다. 경기도교육청 관내 학교에 산재해 있는 노후 PC를 수거하여 처리한 비용으로 재원을 충당했다.

문병선 제2부교육감은 “세계적인 IT 강국인 우리나라의 기술과 정보화 교육의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지원 행사”라면서, “이번 지원으로 니카라과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을 만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문병선 제2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니카라과공화국 방문단은 지난 2일부터 교육기관을 방문, 다양한 교육 교류활동을 펼치고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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