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유화학
한화첨단소재, 신입사원 6개월 해외연수 실시
뉴스종합| 2017-08-17 17:33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한화첨단소재(대표 이선석)는 신입사원 14명에 대해 6개월 해외연수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2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미국, 유럽, 중국, 멕시코 등 7개 해외법인에서 연수과정을 마치고 지난 16일 귀국했다. 이들은 생산, 영업, 회계, 환경안전 등 개인별 업무분야와 연계해 해외 연수기간 동안 체험하고 습득한 업무노하우와 실제 현업에 활용 가능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게 된다. 


상해법인에서 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SMC팀 서정원 씨는 “연수기간 다양한 경험과 체험활동을 통해 중국내 시장상황과 현지 문화에 대한 이해력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화첨단소재가 시행 중인 ‘신입사원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2015년 하반기 이후 모든 입사 1년 이내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한다. 미국, 유럽, 중국, 멕시코 등 7개 해외법인 6개월 근무기회를 제공한다.

해외연수 프로그램 대상자들은 연수 전 4개월간 회계, 공통직무 등 기초직무 관련 사전교육을 받게 되며, 개인별 수행할 해외 연수계획서를 제출한다. 연수 대상자들에게는 각종 체류비 외에도 어학교육비, 문화체험비, 의료비 등이 지원된다.

한화첨단소재 이선석 대표(앞줄 왼쪽 다섯번째)와 연수자들이 세종 본사에서 졸업식을 열고 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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