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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라이프] 전국 흐리고 천둥,번개…어제보다 기온 약간 떨어져
뉴스종합| 2017-08-21 06:41
21일 전국이 흐리고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소식이 있는 곳이 많을 것으로 보이지만 밤 사이 대부분 비가 그치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전남, 전남, 제주 지역에는 30~80mm, 충청도와 전북, 경북내륙 지역에는 20~60mm의 비가 내린 후 밤 사이 개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비는 중부지방의 경우 내일(22일) 아침까지 지속된다. 전남과 경남, 제주도 지역의 경우 내일 오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남, 제주 중심으로 강한 비와 돌풍, 천둥과 번개가 예상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아침 최고기온은 26 ~ 31도로 평년과 비슷하나 어제 최고기온인 22.5 ~ 31.2도 보다 다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 0.5~1.5m, 남해 앞바다에 0.5~1.0m, 동해 앞마다 0.5~1.5m, 동해 먼바다는 1.0~2.5m로 예상된다. 서해안과 남해안 저지대는 당분간 천문조에 의해 바닷물 높이가 높은 기간이니 만조시 침수피해를 사전에 대비해야 한다.

kace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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