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박원순 서울시장, “우리사회 문제, 청년다운 해법 제시해달라”
뉴스종합| 2017-08-22 09:52
- 22일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캠프’서 26개국 103명 청년들에게 당부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박원순 서울 시장은 22일 오전 9시30분 시청 다목적홀에서 열린 ‘사회적경제 국제 청년 캠프’ 개회식에 참석해 참석자들에게 “우리 사회 다양한 문제에 대한 청년다운 해법을 제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청년의 공동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이 행사에는 세계 26개국 103명의 사회적경제 청년활동가가 참석했다.


서울시는 2013년에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국제적 연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제사회적경제협의체(GSEF, Global Social Economy Forum) 창립을 주도했다. 박 시장은 GSEF의 공동의장이다. 박 시장은 이 날 각국 대표단이 한글자씩 적힌 풍선을 들고 무대에 올라 ‘Seoul, WE YOUTH REVIVE THE SOCIETY, GSEF(서울, 우리 청년이 사회를 살린다, GSEF)’라는 문장을 만드는 퍼포먼스에도 참여했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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