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초고화질로 사고현장 인지 KT ‘기가아이즈’ 전격 출시
뉴스종합| 2017-08-22 11:31
KT는 네트워크 기반 지능형 영상보안 솔루션 ‘KT 기가아이즈(GiGAeyes·사진)’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가아이즈’는 사업장에 설치된 인터넷프로토콜(IP) 카메라로부터 수집된 영상을 KT 지능형 영상보안 플랫폼에 저장, 분석해 고화질 모니터링 영상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는 풀HD급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선명한 화질로 사건사고 현장을 인지할 수 있게 한다. 또, 실시간 영상분석으로 이상 상황이 감지되면 알람을 보내 위험상황에 즉시 대처가 가능하다. 


월 2회 KT텔레캅 전문 출동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도난이나 상해사고 발생 시 보상 보험서비스를 제공한다. 문열림, 연기, 동작, 소리 감지 및 온습도 센서와 같은 사물인터넷(IoT) 기기를 연동해 카메라가 촬영할 수 없는 상황까지 인지한다.

아울러 지능형 영상분석 6종(침입감지, 피플카운트, 체류시간분석, 스마트영상검색, 스마트영상요약, 카메라 훼손감지 및 상세 내역 첨부파일 참고)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밖에도 영상 데이터를 100% 암호화하고 KT 네크워크 보안관제센터에서 24시간 관리한다. 상품은 ‘기가아이즈 스마트형’과 ‘기가아이즈 센서형’ 두 가지다.

정윤희 기자/yuni@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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