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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포구 푸드트럭 시범거리 사업자 모십니다~
뉴스종합| 2017-08-23 09:47
- 개인 5대, 팀 5대 등 10대 선정ㆍ운영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상암동 푸드트럭 시범거리에서 푸드트럭을 운영할 영업자를 오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범거리는 상암동 월드컵경기장 맞은편 마포농수산물시장 내 중앙로 446㎡에 트럭 10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운영은 마포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영식)이 맡는다. 전액 시비로 총 5000만원을 지원받는다.

마포구 푸드트럭 시범거리 이미지. [사진제공=서울시]

거리는 단순히 먹거리 운영이 아닌 스포츠와 문화가 융합된 공간으로 꾸며질 계획이다. 허가 면적은 1대당 너비 2.3m, 길이 5m, 면적 11.5㎡다.

신청 자격은 모집 공고일 현재 주민등록 또는 주 사업장 소재지가 서울이어야한다. 마포구시설관리공단 2층 시장사업팀에 방문해 푸드트럭 영업신청서,사업계획서, 서약서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마포구 푸드트럭 시범거리 위치. [사진제공=서울시]

일반존 5대, 특화존(팀) 5대로 나눠 모집한다. 개인은 일반존에 신청하고, 특화존은 5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신청해야한다. 선정 사업자는 오는 31일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http://www.mfmc.or.kr)에서 발표한다.

영업은 다음달 16일부터다. 사용개시일로부터 사용 개시일부터 1년 2개월 동안 토요일과 일요일 총 96일간 운영하게 된다. 영업시간은 3월부터 7월까지는 오전 10시~오후 8시, 9월부터 11월까지는 오전 10시~오후7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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