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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건설산업, 천안 구도심 최고층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9월 분양
부동산| 2017-08-24 11:13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동아건설산업은 오는 9월 천안시 와촌동 106-39번지 일대에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조감도>’을 분양한다고 24일 밝혔다. 천안 구도심을 대표하는 최고층 주상복합단지로 구도심 개발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는 아파트 4개 동과 오피스텔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지하 4층~지상 48층, 전용면적 65~84㎡ 992가구, 오피스텔은 지하 1층~지상 26층, 전용면적 84㎡ 115실 규모다. 


개발호재가 풍부한 천안역 일대는 천안 도시재생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역 복합환승센터가 2024년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동남구청사 복합개발, 천안시 동남구 대흥동 뉴스테이 사업 등이 잇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은 국철 1호선 천안역이 단지 바로 앞이다. 서울ㆍ수도권으로 이동이 편하다. 천안종합터미널까지는 차량으로 10분 거리다.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가깝다. 향후 천안역과 청주공항역을 연결하는 복선전철이 2022년 완공되면 광역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교육여건도 장점이다. 인근에 와촌초ㆍ천안초ㆍ천안중앙초ㆍ천안북중ㆍ복자여고ㆍ천안고 등이 있다. 충남학생교육문화원ㆍ천안시 정보교육원 중앙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갖췄다.

역세권의 특성상 인프라는 풍부하다. 단지에서 반경 2㎞ 내에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CGV, 순천향대 천안병원, 천안축구센터 등이 있다. 봉서산과 쌍용공원, 천안천 등도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단지에는 지역 최초로 첨단 IoT(Internet of Thingsㆍ사물인터넷)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들은 LG유플러스가 개발한 ‘IoT앳홈(IoT@hom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세대 내의 조명, 난방, 가스밸브, 무인택배 등의 상태를 조회하고 제어할 수 있다.

‘천안역사 동아 라이크 텐’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와촌동 106-39번지에 9월 개관할 예정이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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