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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연테크, ‘메가픽셀급 IP 비디오모듈’ 선보여
뉴스종합| 2017-08-28 06:43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IP기반 CCTV업체 세연테크(대표 김종훈)는 IP카메라(비디오) 관련 제조업체를 위해 암바렐라칩을 탑재한 메가픽셀급 IP 비디오모듈 ‘FW1172-AL-M’과 ‘FW1172-AT-M’<사진>을 28일 선보였다.

가로 42mm, 세로 42mm 크기인 FW1172는 IP카메라와 영상전송기기에 활용되는 핵심모듈. 다양한 영상 입출력(LVDS, RGB, YUV 등)을 지원해 IP카메라, 비디오서버, 디코더 등에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영상 전송방식으로 RTP, RTSP와 독자적인 전송방식까지 지원해 1080P 기준으로 200msec 이하의 빠른 전송속도와 3M 30프레임 트리플스트림 전송방식을 지원한다. 연말까지 4K 30프레임으로 높인다는 계획이다.

세연테크 김종훈 대표는 “FW1172는 이스라엘, 이탈리아, 일본, 중국에 수출해 해외에서 먼저 활용되고 있다”며 “속도에 민감한 팬틸트카메라 업체들이 선호해 이를 변형한 카메라 패키지모듈을 곧 출시할 것”이라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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