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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로TV 김원기 대표, 베트남 신흥국 시장의 전망을 내다보다
헤럴드경제| 2017-08-28 14:40

[헤럴드 경제]최근 G2로 부상한 중국 등 아시아에서 신흥국 시장이 주식투자자들의 이목을 모으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유수의 증권사들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국가로 예측되고 있는 베트남과 브라질 등에 앞 다투어 해외주식 거래 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발 빠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은 1인당 GDP가 약 2,300달러 수준으로 세계 130위권의 국가다. 이에 향후 개발의 호재가 엿보이고 있어 국내 투자업계에서는 베트남 증시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돈 버는 주식투자법’ 신(新)가치투자의 창시자 세계로TV 김원기 대표는 지난 27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베트남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무료 주식 강연회를 개최했다. 김 대표는 최근까지 명절 연휴를 제외하고는 한 주도 쉬지 않고 서울 지역에서 회원 및 투자자들과 만나 왔다. 2주간의 베트남 현지 증권사 등 금융 산업 탐방을 마치고 돌아온 첫 강연회에서 김 대표는 “베트남은 향후 성장 폭이 기대되는 나라다. 현재 베트남 증권사들은 세계와 발을 맞춰 나아가고 있으며, 주가 상승률 또한 괄목할 만한 수준이다.정부에서도 정책적으로 경기 회복세를 강화하고자 노력하고 있어 늦기 전에 더 큰 성장을 보일 수 있는 종목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김 대표는 2주간의 베트남 금융 산업 탐방의 성과에 대해 보고하며 주식시장의 변화 방향에 대한 자신의 안목을 더욱 빛냈다. 이에 회원들은 어느 때보다도 열정적인 태도로 김 대표의 강연을 경청하며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높아가는 시장의 투자 열기 속에서 ‘투자의 정도(正道)’를 강조하는 김 대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대목이다. 김 대표는 9월 10일(일) 2시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다시 한 번 회원들과 만나 ‘주식투자의 귀재’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 번 널리 알릴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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