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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노인 무료 안과검진
뉴스종합| 2017-09-05 11:17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오는 6일 구청 다목적 강당에서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등에 속한 60세 이상 노인 180명을 대상으로 무료 눈 검진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그간 눈이 침침해도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어 안과 진료를 받지 못한 노인들을 위한 봉사”라고 설명했다. 검진은 한국실명예방재단이 후원한다. 이 날 안과 전문의 등이 모인 전문 검진팀은 시력검사, 안압압ㆍ굴절 검사 등을 통해 백내장, 망막질환 등이 있는 노인을 찾을 예정이다.

발견 시엔 안과 무료 수술 안내, 맞춤 안약 처방, 눈 건강을 위한 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돋보기도 나눠준다.

이원율 기자/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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