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민 서류를 갖추지 못한 부모를 따라 어린 나이에 미국에 들어와 성장해온 80만 명의 청년들이 추방될 처지에 놓였으며, 한인 청소년 8천8백여 명과 그 가족도 피해를 입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6일 제프 세션스 법무장관의 기자회견을 통해 다카 프로그램은 위헌이며, 미국인의 일자리를 침해한다며 폐지한다고 밝혔다.
다카 프로그램은 지난 2012년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불법체류 청년들이 걱정 없이 학교와 직장을 다닐 수 있도록 추방을 유예한 행정명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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