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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뉴스종합| 2017-09-06 10:55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오는 7~11일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늘려주기 위한 ‘어르신 사회활동지원 추경사업’ 참여자 212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신청은 관내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면 할 수 있다. 1일 3시간에 주 2~3일 근무(월 30시간)하며, 급여는 올 초보다 5만원 높은 월 27만원 수준이다.


참여 사업은 중랑천 지킴이, 공공시설 지킴이, 우리동네경비대 골목대장, 실버 공영주차장도우미 등 10개로 나눠진다. 활동 기간은 올해 말까지 약 4개월이다.

관심있는 대상자는 관내 복지관, 북부여성발전센터 등 사업수행기관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장기요양보험 등급 판정자 ▷정부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지난해 노인일자리사업 부적격자 등은 참여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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