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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자양1동, 12~15일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뉴스종합| 2017-09-07 09:55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ㆍ사진) 자양1동주민센터는 오는 12~15일 4일간 ‘찾아가는 복지상담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노인들이 보기에는 복잡할 수 있는 복지정보를 이들 눈높이에 맞춰 알려주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복지 상담팀은 동 안에 있는 자마장, 자양1동, 청아, 중앙 경로당과 자양시장쉼터 등 5개소를 순서대로 방문한다. 기초연금, 장기요양보호서비스 등 정책들을 소개한 후 관심있는 주민이 있을 시엔 심층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방문 간호사와 마음건강상담 사회복지사도 대동, 방문지 내 주민들의 기초건강도 확인하고 정신상담 등 기초의료정보도 제공한다.

아울러 상담 중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문의점은 현장에서 즉시 해결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하면 민원으로 받아 정당한 복지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힘 쓸 계획이다.

김기동 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맞춤형 복지서비스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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