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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수제담배 브랜드 '우리동네 담뱃잎가게', 가맹 100호점 돌파 앞둬
헤럴드경제| 2017-09-08 17:12

[헤럴드 경제]지난 2014년 실시된 담뱃값 인상은 흡연자들의 주머니를 더욱 가볍게 만들었다. 새 정부 들어 담배 가격 인하에 대한 논의가 잠시 있었지만 진척이 없는 상황이며, 최근에는 전자담배에 매기는 세금 또한 인상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져 흡연자들을 더욱 시름에 들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직접 말아 피우는 수제담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1월부터 가맹점 모집을 시작해 5월 말 70여개 지역 가맹점을 모집한 네이처시가의 브랜드 '우리동네 담뱃잎가게'는 9월 초 기준 가맹점 100호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네이처시가는 미국산 천연 담뱃잎 중에서도 미국 본토를 제외한 해외 수출용 품목 중 최고 등급인 X3 등급의 담뱃잎을 사용해 품질 면에서도 신뢰를 높인 브랜드다. 수제담배는 시중에서 판매하는 담배에 비해 가격이 저렴할 뿐 아니라 400여 종의 유해 화학물질을 첨가하지 않은 담배로서 애연가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우리동네 담뱃잎가게'는 초기 투자비용이 약 450만원에서 1,700만원으로 저렴할 뿐만 아니라 투자 대비 수익률이 높은 획기적인 프랜차이즈로도 각광받고 있다. 개인 사업장을 오픈하면 프랜차이즈와 맨 몸으로 경쟁을 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고, 그렇다고 프랜차이즈에 들어가자니 초기 투자비용이 높고 수익률 또한 높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우리동네 담뱃잎가게’는 예비창업주들의 이러한 고민을 해결해줄 명품 브랜드로서 앞으로도 활발한 사업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정명우 기자/ andyjung79@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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