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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텍사스 가정집 총기 난사…총격범 포함 8명 사망
뉴스종합| 2017-09-12 07:33
[헤럴드경제=이슈섹션]미국 텍사스 주 댈러스 인근 소도시 플레이노의 한 주택에서 총기 난사가 일어나 8명이 숨졌다.

현지 시각 10일 저녁 8시쯤 이 동네 27살 메러디스 레인이라는 여성의 집에 친지들이 모여 TV로 풋볼 경기를 보고 있는데 한 남성이 들이닥쳐 총기를 난사했다.


이 총격으로 집주인 레인을 비롯해 7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는데, 총격범도 현장에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사살됐다.

또 용의자와의 총격 과정에서 경찰관 한 명도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고 CNN이 전했다.

집주인 레인의 어머니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얼마 전 이혼한 딸 레인의 전 남편이 앙심을 품고 총질을 했다고 말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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