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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 개최
뉴스종합| 2017-09-12 11:20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는 오는 15일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1에서 ‘2017 서울 암사동 유적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학술회의는 강동구와 한국신석기학회, 사단법인 동아시아고고학연구회가 공동으로 기획ㆍ주최한다. ‘아시아 빗살무늬토기의 장식문양과 지역적 변화’를 주제로 빗살무늬토기 문화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서울 암사동 유적(사적 제267호)’은 농경이 본격적으로 이뤄지지 않은 한반도 신석기 전기부터 인류가 정착했던 흔적이 남아있으며, 전형적이고 예술적인 빗살무늬토기 문화를 이끌어낸 중요한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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