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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여행자거리 단계적 정비
뉴스종합| 2017-09-13 11:26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왕십리 여행자거리’를 단계적으로 개선한다고 13일 밝혔다.

여행자 거리로 조성된 곳은 ▷1구간 왕십리로24나길 20(할리스커피숍)~컬리넌 호텔(무학로2길 47) ▷2구간 왕십리로22길 22(힐모텔)~무학로2길 43(리전트모텔) 등 2개 구간이다. 구는 작년 연말 도로정비, 도막포장을 실시해 보행자 중심 거리로 바꿨다. 일대 음식점에는 ‘여행자거리 로고’를 사용한 한ㆍ영ㆍ중ㆍ일 등 4개국어 메뉴판을 나눠줬다. 구는 앞으로 호텔 컬리넌 벽면에 세워진 아트월을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보다 넓은 장소로 이전할 예정이다. 음식점 담장에 조성한 아트월은 왕십리문화공원 내 김정호 동상과 함께 배치한다.

한지숙 기자/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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