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
대덕연구단지 4개 기관, ‘청렴 클러스터’ 구축 협력
뉴스종합| 2017-09-15 15:16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과 한국연구재단,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한의학연구원 등 대덕연구단지 4개 기관은 15일 ‘청렴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청렴 클러스터 협약은 국가 과학기술 분야 R&D를 선도하는 국책연구기관으로서의 사명감과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을 같이하고, 대덕연구단지 내 청렴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15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열린 ‘청렴 클러스터 구축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이번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반부패 청렴정책 공동 추진 및 제도 개선 시 상호협력 ▷청렴정책 우수사례 공유 ▷청렴캠페인, 컨퍼런스, 교육, 연구조사 등을 공동 추진하게 된다.

성게용 원자력안전기술원장은 “반부패 개혁으로 청렴한국을 실현하고자 하는 국정기조에 발맞춰 대덕연구단지 내 청렴문화가 자리 잡는데 청렴 클러스터가 큰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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