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식엔 박홍섭 구청장과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부회장, 권오범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장, 정의석 풋볼 팬타지움 대표 등이 참석했다.
구와 대한축구협회는 이번 협약으로 풋볼 팬타지움을 통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 축구인재 육성,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사업 추진간에 협력을 약속했다. 또 대한축구협회는 풋볼 팬타지움 수익금 일부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부하기로 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마포구는 지난 2002년 월드컵 이후부터 비약적인 성장을 거둔 지역”이라며 “축구와 인연이 있는 곳으로, 협약을 발판삼아 스페인 바르셀로나가 부럽지 않는 명품 축구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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