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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 K-HOSPITAL에서 혁신 의료기기 소개
라이프| 2017-09-27 09:59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GE헬스케어는 27~29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민국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FAIR 2017)에서 4차 산업혁명시대의 병원경영 방향을 모색하고 의료진의 임상 결과와 병원생산성을 함께 증진하기 위한 혁신적 의료솔루션을 전시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미지 구현성과 편의성 등 GE의 축적된 기술이 집약된 고급형 디지털 유방촬영장치 ‘세노그래프 크리스탈 노바’가 병원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내 의료진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세노그래프 크리스탈 노바는 GE의 프리미엄 디지털 맘모그래피 기술이 적용된 이미지를 제공해 한국 여성에게 자주 발견되는 치밀유방의 석회화 발견에 탁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설명=GE헬스케어가 국제 병원의료산업 박람회에서 선보이는 ‘세노그래프 크리스탈 노바’.]

‘OEC 브리보 에센셜’은 주로 정형외과, 일반외과, 통증클리닉 등에서 수술 부위의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는 이동형 투시촬영장비이다. 차별화된 ‘클리어 인텔리전스 이미징’ 기술을 통해 자동으로 촬영 조건을 셋팅하며 적은 방사선량으로도 수술에 필요한 특정 부위의 고해상도 영상을 구현한다.

또 유방 전문 초음파기기 중 유일하게 검진 항목에 대한 FDA 승인을 받은 자동유방초음파 ‘인비니아 ABUS’는 여성 유방형태에 맞게 고안된 오목한 형태의 탐촉자 디자인으로 영상의 퀄리티 향상과 피검자의 고통을 감소 시킬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검사의 정확도와 편리성을 증대시킨다.

iks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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