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의 뉴미디어와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콘퍼런스 기조연설은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 영국의 마크 해리슨 디지털프로덕션파트너십(DPP) 대표가 맡는다. 디지털프로덕션파트너십은 BBC, ITV, 채널4 등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이 방송사의 디지털 제작을 돕기 위해 만든 비영리단체다.
손 사장은 ‘디지털 미디어 혁명, 미디어 기업은 어떻게 진화할 것인가?’, 마크 해리슨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 미디어 콘텐츠의 혁신을 꾀하라’는 주제로 화두를 던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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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년 성균관대 교수의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새로운 도시 문화와 산업 플랫폼으로서 스마트미디어시티 모델’ 특강도 마련된다.
이어 콘퍼런스는 ▷세션1(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는 도시, 스마트미디어시티) ▷세션2(뉴미디어 시대의 혁신, 진화하는 플랫폼과 변화하는 콘텐츠) ▷종합토론(4차 산업혁명 시대, 뉴미디어와 스마트시티의 미래) 등 순으로 진행된다. 데니스 프렌치먼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교수, 댄 앤더슨 영국 포스 스트리트(Forth Street) 대표 등이 각각 미국과 영국 등에서 나타나는 스마트시티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선수 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스마트미디어시티의 미래, 뉴미디어 플랫폼과 콘텐츠의 변화에 대한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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