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남호주 교육청과 스터디SA, 조기유학을 위한 호주 공립학교 입학 설명회 개최
뉴스종합| 2017-09-29 10:01

호주 애들레이드에 위치한 남호주 교육청(Department for Education and Child Development)과 스터디SA(Study South Australia)의 공동 주관하에 호주 공립학교 입학 설명회가 오는 16일 제주대학교와 17일 서울교육대학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2017년 호주 교육부 통계(Department of Education and Training Statistics)에 따르면 호주의 6개의 주 주요 도시 중에 시드니, 멜번 다음으로 한국 조기 유학생이 가장 많이 찾는 도시로 조사됐으며 작년 대비 다른 도시(NSW주 시드니, VIC주 멜번, QLD주 브리스번)는 그 수가 줄어든 방면 호주 남호주(South Australi) 애들레이드(Adelaide)는 6%의 증가를 보였다.

호주 애들레이드는 교육의 도시(State Of Education)라고 불릴 만큼 주정부 차원에서 교육에 많은 관심과 투자가 있는 곳이다. 특히 공교육 커리큘럼과 시설이 뛰어나며 그로 인해 중국, 일본, 홍콩, 한국 등 아시아 국가권은 물론 이탈리아, 독일 등 유럽의 국가까지 전세계에서 호주 조기유학을 위해 애들레이드로 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설명회를 위해 남호주 교육청 국제부 본부장 데럴 카터(Mr.Darryl Cater)씨가 한국을 직접 방한하며, 스터디SA 대표 토니 최(Tony Choi)씨가 이번 입학 설명회를 총괄 진행할 예정이다.

남 호주 교육청과 함께 입학설명회의 진행을 맡은 스터디SA(Study SA)는 남 호주 교육청의 공신력 있는 위탁 기관으로, 호주 초, 중, 고등학교 입학 지원 및 비자 발급, 호주 현지에서의 한국 조기유학생 관리를 돕고 있다. 또한 조기유학생들이 고등학교를 졸업 후 호주 조기유학 및 대학 입학까지 총괄 지원하는 호주 애들레이드 대표 에이젼트이다.

관계자는 “호주 공립학교 교육청 책임자가 직접 설명하고 질문에 답하는 이번 설명회는 조기유학을 계획하고 준비 중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정확한 입학 정보와 실질적인 조언을 얻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호주 공립학교 설명회 참석을 위해서는 예약이 필수이며 선착순 30명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참석 예약 및 자세한 정보는 남호주 교육청 공식 지원처 ‘스터디SA’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김예지 기자 / yj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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