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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엔에스, ‘LPGA 하나은행 챔피언십’ 3년 연속 후원
뉴스종합| 2017-09-29 11:38
17번 ‘PNS 브랜드홀’ 운영 홀인원 땐 2000만원 창호교환권

[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 창호업체 피엔에스(PNS)가 다음달 12∼15일 인천 중구 스카이72 오션코스에서 진행되는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대회는 국내 유일 LPGA 정규투어이자 세계 최정상 여자 프로골퍼가 총출동하는 빅 매치다. 올해는 피엔에스골프단 소속 국가대표 양희영 선수를 비롯해 스타플레이어 59명, KLPGA 12명과 추천선수 7명 등 총 78명이 출전한다. 

‘2016 LPGA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17번홀 PNS 브랜드홀.

PNS는 대회기간 17번홀을 ‘PNS 브랜드홀’로 운영, 홀인원 선수에게 2000만원 상당의 창호교환권을 증정한다.

PNS는 지난 2015년 프랑스 에비앙 챔피언십 현장에서 LPGA소속 국가대표 양희영 선수의 영입을 시작으로 골프 마케팅에 첫 발을 내디뎠다. 뒤이어 KLPGA 정슬기, 곽보미, 김소이, 김규리 선수의 합류로 총 5명 선수단을 갖췄다.

PNS 관계자는 “국내 골프대회 중 최다 갤러리로 매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KEB하나은행 챔피언십에 3년 연속 후원사로 참가한다. 당사 스포츠마케팅 역량도 동반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freihei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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